2013/09/27 11:35

9월 25일 25주 정기검진과 재봉수업 주님이 주신 선물: 주 주

주주야, 안녕-
오늘은 벌써 네게 생명이 주어진지 25주가 되었어요.
병원에 가서 의사선생님을 만나서 지난주에 했던 혈액검사 결과도 듣고
주주가 건강하게 자라는지 심장소리도 듣고 왔어요.

혈액검사 결과는, 아마도 엄마가 타지에 있어서 많이 신경 못 쓴 탓에
부족한 결과들이기도 했지만, 빵점짜리는 아니었어ㅎ
외할머니랑 통화하니까, 한국과 미국의 임신 당뇨 수치/ 철분 섭취의 기준 범위가
조금 다른 것 같다고 너무 낙담하지 말라고 하더라고-

예를 들면 빈혈인지 판정하는 헤모글로빈 수치가 엄마는 10.9가 나왔는데,
미국에서의 기준은 11.7~15가 정상수치 범위이고 한국에서는 10 미만이면 빈혈이라고 한대요.
한국 여자 기준으로는 엄마도 정상인거야! :D 엄마는 미국살지만 한국여자니까 한국 기준을 믿어보자!

그래도 앞으로 엄마가 더 건강하게 먹고
주주가 건강하게 자랄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할께!
그나저나 아빠가 옆에서 좀 많이 도와줬으면 좋겠는데 -,.-
주전부리를 왜 이렇게 좋아하시는지...흑.

엄마가 빵을 무지하게 좋아하는데 빵은 줄이고 
고기는 좋아하는 편이 아니지만, 소고기를 열심히 먹어야겠어!

참참참! 어제는 병원에 갔다가, 재봉 수업도 듣고 왔어.
생각보다 너무 재미있어서, 잘 기억해놨다가 주주에게 필요한 것들
엄마 손으로 손수 만들어주면 참 좋겠다고 생각했어.
그래서 어느 때보다 수업에 집중해서 듣고 왔단다.

까먹지 않도록 블로그에 정리 해놓고
주주 만나기 전에 우리 아들을 위해서 몇 가지 만들어볼 수 있으면 참 좋겠네-*
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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