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5/03/17 09:18

Roaring Camp Railroads:베이지역 어린이(특히아들) 둔 부모들께 강추!ㅋ - 실 리 콘 밸 리

주주가 낮잠 자는 고로 급 요점만 요약해서 올립니다.

아는 언니의 추천으로 지난 토요일에 주주랑 Roaring Camp에 있는 기차를 타고 왔어요.
맨날 엄마가 입으로 추추~~칙칙폭폭~~만 해주잖아요 ㅋ
기차를 좋아하는 주주를 위해 진짜 추추~~칙칙폭폭~~을 보여주고 싶었어요.

캘리포니아에서 유명한 엄청나게 크고 거대한 레드우드 숲을
증기기관 기차를 타고 지나가는 건데요.

홈페이지]
http://www.roaringcamp.com/

숲 지나가는 중간 즈음에 한번 멈춰서 사진찍을만한 시간도 줍니다.
약 1시간 정도 소요되서 어린 아이에게는 딱 적당한 시간 같아요.
슬슬 지겨워할라하면 끝나서 천만 다행!

산타크루즈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서 스탠포드 대학 근처에 살고 있는
저희는 자동차로 약 1시간 소요되었습니다.

아래는 미리 숙지해두시면 좋을 몇가지 팁입니다.

*** 티켓]
만 2세 이하 아동은 무료라서 주주는 공짜로 탔고요. 어른은 27불인데 한번쯤은 탈만한 값인 듯 해요.
온라인으로 미리!! 구매를 하셔야해요. 주말같은 경우는 보통 Sold out되는 듯 하더라고요.
저희가 갔던 주말에는 1230/2시 이렇게 2번 있었고요.
둘다 증기기관차(Steam Train)이었는데 그냥 디젤 기차도 있는 듯 합니다.

*** 주차]
주차는 지정된 유료 주차장에서 하면 기차타는 곳까지 꽤 걸어가셔야하고요.
기차타는 곳 바로 옆에 레드우드 숲을 산책하는 트레일(Henry Cowel Redwoods State Park)이 있는데
그 트레일하는 입구 쪽에 주차를 하시면 기차타는 곳으로 빨리 이동
할 수 있어요.  

***탑승]
레드우드 숲 속을 지나가는 만큼 지붕이 없는 기차칸!에 타시길 권해드립니다.
저희가 갔던 날 해가 무지하게 쨍쨍해서 출발전 대기시간에 지붕칸으로 바꿔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는데 ㅜㅜ
출발하고 나니, 숲속도 선선하고 아름드리 울창한 나무도 머리위로 솟아오른 모습을 보고나니
참길 잘 했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.

***유모차]
저희는 지정 주차장에서 기차타는 곳까지 꽤 걸어들어가느라 그냥 유모차를 끌고 갔어요.
기차타는 곳 바로 앞에 Ticket Office 건물이 있는데 그 옆에 유모차를 주차했어요.
저희말고도 유모차가 몇대 정도 더 있었는데 따로 지켜주는 사람이 없으니 귀중품은 없이 유모차 주차를 하시면 될 듯.
그리고 암묵적으로 남의 유모차를 건드리지는 않는 듯 합니다.
그래도 혹시 모르니 도난에 주의하시되 유모차를 둘만한 공간은 있었다라는 점만 숙지하시면 될 듯해요.

***기타]
무더운 날씨에는 아무래도 기차에서 마실 시원한 물.간단한 스낵 준비해가면 좋을 듯 하고요.
저희는 김밥 싸가서 (냄새날지 모르니) 중간중간에 몰래 꺼내먹었어요.^^;;;맛있었어요 ㅋ
옷은 날씨에 따라 다를텐데 저희가 갔던 날은 무지 더워서 얇은 반팔 입어도 괜찮았습니다.

***기타 2]
아기 체력이 허락된다면 근처 Santa Cruz 해변까지 다녀와도 좋을 듯 해요. 한 10-15분 걸리는 가까운 거리에 있고요.
모래 놀이랑 수영하고 저녁먹으면 딱 될 듯하네요.ㅋ

아기 아직 안 깼네요...^^;;;;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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